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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6월호] 야외 활동 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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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06월
야외 활동 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법
2025. 06. 17.
1. 벌에 쏘였을 경우

야외 활동 중 벌에 쏘였을 때 쏘인 부위 침이 남아 있다면 신속히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하지 않으면 20분 정도 침에서 독이 계속 나와 몸에 흡수되어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꿀벌에 쏘인 경우에는 대부분 침이 피부에 박히는데, 이는 꿀벌이 한 번 쏘고 나면 침을 남긴 채 죽기 때문입니다. 반면 말벌은 침을 피부에 남기지 않고 여러 번 반복해서 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벌에 쏘였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

1. 국소증상
쏘인 후의 반응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가려움, 통증, 부종이 나타납니다.

2. 전신증상
전신적 과민반응은 약 5% 정도에서 발생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독소 노출 후 수분에서 1시간 이내에 다음과 같은 격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창백한 피부, 식은땀, 불안감, 두통, 어지러움, 구토, 복부 통증, 호흡곤란, 경련, 의식 저하 등)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응급처치법
2.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통증, 가려움, 과도한 눈물, 시야 흐림 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이물감이나 충혈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눈은 매우 민감한 기관이므로 절대 비비지 않아야 하며, 이물질이 각막에 상처를 입히거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응급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