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병 예방 및 건강관리
나눔한마당
감염병 안심학교와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1년 동안 활동한 우수사례를 나누고 건강로고송 가사공모전 시상식 및 제작 음원을 발표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번 나눔한마당에서는
▶ 학교 감염병 예방 및 건강관리 활동 전시
▶ 감염병 안심학교 및 청소년 건강자치단 운영 사례 나눔
▶ 건강로고송 가사공모전 시상식 및 제작 음원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감염병 안심학교」는 학교 스스로 건강 수준을 진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상향식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학교로 22년 5교, 23년 9교 운영하였고, 24년 현재 8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건강자치단」은 학생이 주인 되어 교육청과 학교의 건강 정책에 적극 의견을 제안하고, 스스로 기획 · 추진하며, 보건 · 의료 꿈키우기에 앞장서는 청소년 건강 자치 연합 동아리로 2022년 18교 52명, 23년 5교 69명 운영하였고, 24년 현재 13교 210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학교, 건강한 생활건강’로고송 가사 공모전」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 참여형 건강 관리 교육을 통한 자기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하여 감염병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을 주제로 올해 9월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총 75명이 참여하였고 대상 1작(응급소생송), 최우수상 2작(해요해요 함께해요,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 등 총 44작이 수상하였습니다.
앞에 소개한 세 가지 감염병 예방 사업은 학생들이 자신을 둘러싼 사회의 건강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행동하며 자신과 사회의 웰빙에 기여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한 감염병 예방 사업은 학교를 넘어 보다 넓은 범위에서 학생들의 삶의 터전에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것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학생이 기획한 내용이 실제 학교와 교육청 사업에 적용되는 것을 경험하고, 병원, 보건소 등 우리 마을과 함께 실천한 사례들을 나누며 건강의 주인은 나 그리고 우리라는 것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