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10.25.) 캠페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건강한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로 교육공동체 모두 자기 건강 관리능력를 함양하고 감염병 대응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은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하여 지정된 것으로 2022년부터 교육청과 교육청 산하 각 기관과 학교에서 캠페인과 동아리 활동 등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제17회를 맞이하는 세계 손씻기의 날(10.15.)은 2008년 10월 15일 유엔(UN) 총회에서 제정된 날로, 심각한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감염성 질환들이 간단한 손씻기로 대부분의 예방이 가능하다는 각종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촌 캠페인입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하여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10. 7.~10. 25)을 지정하고 10월 14일(월) 청소년건강자치단(검단고, 계산여고), 시민건강지원단과 함께 「출근길 건강생활 캠페인」과 「건강한 생활 실천 다짐」행사를 운영하였습니다. 행사는 교육청에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홍보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검단고「올바른 손씻기 6단계 외워서 맞추기」, 도림고「지역과 함께하는 손씻기 비누 나눔 캠페인」등 권역별 감염병 안심 8개 학교가 캠페인을 선도하였고, 각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실시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건강자치단 학생 중 한 명은 교육감님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과 캠페인을 하면서 학생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은 손씻기라는 작은 실천이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내실 있는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 있는 건강교육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