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단과 월간소식지
모음 안내
학교 감염병 대응·관리 감시단은 인천 관내 학교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하여 조직되었습니다. 학교 감염병 대응·관리 감시단은 1년 임기를 기준으로 위촉 운영되며 2024년 감시단은 총 19명입니다. 교육(지원)청 감염병 담당자 10명, 관내 보건교사 8명, 감염병관리지원단 1명으로 구성되어 인천 관내 학교의 감염병 발생 동향을 파악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감시단은 1년 임기를 기준으로 위촉되며 지역별 학생 감염병 발생 상시 모니터링 및 감시,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 및 감염병 웹소식지 제작 등을 하고 있습니다.
보건교사들은 감염병 대응·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과 교육청과의 원활한 소통을 주도하고, 교육자료를 제작합니다. 특히 교육청의 감염병 대응·관리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합니다. 또한 학생 보건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월간 감염병 및 건강관리 소식지를 발간합니다.
감염병 감시단의 회의 중, 학교 구성원인 학생, 보호자(학부모), 교직원이 쉽게 도움받을 수 있도록 감염병 안내 자료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에 감염병 발생을 감시하고 분석하여 유행을 대비하고 감염병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월간 감염병 및 건강관리 소식지 제작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월간 감염병 및 건강관리 소식지 ‘나침반’은 학교의 감염병 대응·관리법을 안내하기 위해 2023년 5월 창간되었으며 인천 관내 모든 학교와 시민을 대상으로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감염병 동향’은 인천 관내의 감염병 추이를 나타내고 ‘감염병 및 건강관리 공부방’은 일상에서 빈발하는 감염병의 예방수칙을 안내하여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으로 활용하도록 내용을 담았습니다. ‘생생 교육현장’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감염병 관련 사업의 홍보와 학교에서의 적용 사례를 보여주고, ‘전문가 칼럼’은 감염병 전문가의 의료 전문 지식과 고견을 싣었습니다.
월간 감염병 및 건강관리 소식지 ‘나침반’을 홍보하기 위해 매월 가정통신문 앱을 통해 [인천교육소식]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인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퀴즈톡’을 운영하고 있고 매달 추첨을 통해 정답자에게 상품을 증정합니다.
최근에는 2023년 ‘나침반’ 자료를 정리한 「학교 감염병 월간 소식지 모음」을 발간하였습니다. 월간 감염병 및 건강관리 소식지를 통해 누적된 감염병 동향을 분석하고 학교 감염병 대응·관리에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월간 감염병 및 건강관리 소식지가 일선 학교의 감염병 예방교육에 적극 활용되어 인천의 교육가족과 시민들이 감염병에 관심을 갖고 예방·대응에 힘을 모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