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교사 치유, 힐링을 위한
「행복한 휴(休) 이야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감염병 관리에 힘쓰는 교사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행복한 휴(休) 이야기'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 30명이 2024년 7월 11~12일 송도 쉐라톤 호텔 등에서 1박 2일 숙박을 하며 정서 안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학교 내 유일한 의료인이며 감염병 관리 담당 교사로서 겪었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스트레스로 소진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복한 휴(休) 이야기」를 기획하였습니다.
학교 감염병 관리 담당 교사의 감정과 마음 상태 점검 및 긍정적인 마음 형성에 초점을 두고 전문가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음 그림 심리검사 및 스트레스 해소법
- 음악 치유 및 스트레스 관리
- 국립 세계 문자 박물관 & 북카페 방문하여 마음 나눔, 인문학 나눔
1) 연수 프로그램이 마음 건강 챙김, 치유에 도움이 되었나요? 4.9 / 5.0(만점)
2) 연수 장소 및 일정에 대한 만족도는? 4.8 / 5.0(만점)
3)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4.9 / 5.0(만점)
4) 연수 소감
- 살면서 처음으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여러 감염병 업무로 많이 지치고 자존감이 떨어졌었는데, 큰 위로 받고 갑니다.
- 더 많은 감염병 관리 담당 교사가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그램, 숙소, 식사 모두 좋았고, 근무하면서 느낀 외로움, 서러움, 힘듦에 대한 보상처럼 느껴졌어요.
이번 「행복한 휴(休)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들은 마음 소진 심리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회복에 도움이 되었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만족스러운 연수였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들의 회복을 통한 근무 만족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대 지원으로 공교육 지원력 제고에 힘쓰겠습니다.